2010년 연말 도쿄여행 1일차. KE719편 으잌ㅋㅋ by 블랑

다시 정리해서 밸리로 보냅니다.

대한항공에서 인천-하네다 밤도깨비노선을 일1회 정규편으로 넣었습니다.(덕분에 보통 정규편 가격 더 올라감 ㅠㅠ)
그리고 일본 하네다공항이 국제선 확장을 하면서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듯.
인천 밤 출발 하네다 새벽 출발이지만 하네다에서 시내진입 교통편이 있기때문에 심야에 도착해도, 새벽에 출발해도 무리없이 공항에 올 수 있었습니다.

밤 9시 25분 출발이었지만 지방에 살고 있는 제가 집을 나선건 2시-_-;
김포에 한번 들러야 했거든요.
원래는 김포까지 리무진 버스를 타고가려고 했는데 ...
김포까지는 2시간 간격으로 다니더군요. 시간이 맞질 않아서 급 무궁화호 탑승.

영등포역에서 헤맴 ㅠㅠ

시내버스를 타야하나 리무진을 타야하나 갈팡질팡..

영등포역에서 근 한시간동안 있다가 김포공항으로 고고싱 ㅠ

아... 요즘 공항 리무진에는 T wifi가 달려있더군요. 잘 사용했습니다. ㅎㅎ

김포에서 저팬에그를 수령하고 인천공항으로 다시 고고싱
경기도에서 올라오는 버스를 타면 3천원정도에 갈 수 있다더니...
국내선 출발하는데서 타야해서 시간도 없어서 그냥 국제선에서 ㅠㅡㅠ 탔습니다. 아마 7천원...

인터파크에서는 항공권 예약하면 베니건스 식사권을 준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없음

안돼...꿈도 희망도 없어..

신한은행 환전 우대 쿠폰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먹겠다며! 베니건스에 꾸역꾸역 올라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더군요-_-

그래서 파리크라상으로 고고싱

고로케 물량도 많고 따로 나오는 시간까지 표시해 줬길래 오 이게 잘나가는건가보다 해서 집었습니다.


빵두개 집고 쥬스 하나 집으니 7천원을 훌쩍 넘네요.

비싸...ㅠㅡㅠ


고로케느님

한개에 2천원... ㄷㄷㄷ

뭐 이러한 평범한 비쥬얼...인데 맛있더군요.
맛은 두가지인데 전 카레맛.

이건 치즈랑 계란넣은 ? 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것도 2천원 넘었던듯;


그리고 사과주스느님.
원래는 천원짜리 물 사려고 했는데 500밀리나 돼서 다 먹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액체라서 들고탈수도없고.
가장 용량 적은걸 골랐습니다. ㅎㅎ
그리고 로밍폰 받아서 출국장으로 고고싱


국적기 기내식은 제가 먹어본 것들은 다 따뜻한 밥이어서 기대를 좀 했습니다...


간소합니다. ㅠㅠ

메인 식사 하나랑 오이무침이 전부 ㅠㅠㅠ 후식으로 파인애플 한조각...
일단 오픈을 해봅니다..


밥 적어...........
아니!! 예전에 오사카 밤도깨비로 갔을때도 이것보다 많았다고!!! ㅠㅠㅠ
요리는 전혀 맵지 않은 매운양념 닭볶음입니다.
밥적어...ㅠㅠ 난 저녁도 안먹었는데..

근데 식기를 1회용이 아니고
스테인리스 식기로 주더군요. 음... 저거 광내려면 힘들었겠는데..

다시한번 전체샷... 정말 적죠? ㅠㅠㅠ
근데 쥬스 너무 맛있어요. 오렌지 알갱이가 들었는데 우왕... 대체 메이커가 어디..

갈때는 탑승객이 적은편이라 전 제일 앞줄에 앉았는데 한줄 주루룩 비어서 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창가는 싫어하는데 창가쪽에서 밖도 구경했어요.
밤비행기라서 야경이 보이는게 정말 좋았어요.
좌측 추천입니다. 일본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우오와아앙... 일루미네이션 따로 필요없더군요.

어쨌든 뭐할새도 없이 도착

이렇게 길다란 복도를 따라서 걷는데 꼭 대만공항-_;; 같더군요.
내린곳이 제일 끝이었는지 이 무빙워크를 몇개나 지났는지 어이쿠..
제 앞분은 비지니스 탄 분인데 트렁크랑 수트케이스가 전부 뷔통이더군요 ㄷㄷㄷ

수속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우왕... 하네다공항이 흡사 간사이공항같았음 ㄷㄷ


간지 쩝니당.
그리고 저 남자가 보고있는 스크린에 케이큐선이나 JR 열차 시간이 나와있습니다.
24시넘어서까지 차가 있어요.
그리고 다 그렇다시피 주말에는 막차가 금방 끊어지니 서두르셔야합니다.
달려욧!!!
참고로 카마타역까지 가는 버스는 270엔. 케이큐 카마타역까지 가는 케이큐 전철은 400엔입니다.
JR은 타본지가 까마득해서 모름. 하지만 제일 비싸다는것만은 압니다. 이래...
아, 공항에서의 빠른 이동에서 숙소를 잡을때 카마타역을 고집하는 이유는 JR카마타역은 JR도구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끝 역이구요. 카마타역 자체가 하네다공항으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풍부합니다.(버스 3대, 케이큐, JR)
대한항공 새벽 6시 25분 출국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굳이 피곤한 몸 이끌고 온천에서 새우잠 주무실 바에야 카마타역 호텔에서 하루 방잡고 주무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버스 첫차는 4시 30분입니다. 대형슈퍼마켓, 준 백화점수준의 쇼핑센터도 있구요. 식당도 많고... 유명한 돈까스점이 두군데나 있어요. 영업시간이 안맞아서 이번엔 못갔지만... ㅠㅠ

케이큐선을 타려고 승차권을 보니.. 득인 티켓!중에 1일 승차권이 있어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시내로 가는 케이큐+오오에도 지하철 1일 승차권이었어요.
오오에도 안 타...

그냥 파스모에 천엔 충전하고 카마타로 갔습니다.

뭔가 홈도 간지 철철철철처렃렃럴처러철
제가 탄 것이 막차였죠.
1일티켓때문에 시간좀 까먹어서 하나 놓쳤거든요.

이렇게 엘리베이터가 넓고 커서 좋았어요.
개찰 하고나서 많이 움직일필요없이 바로 엘리베이터 타면 됩니다.


그렇게 케이큐 카마타에서 내려서 약간의 삽질 끝에 호텔에 도착!
어반 카마타 아넥스? 카마타 어반 아넥스? 아무튼 아넥스예요.

이렇게 카드키 방식이고...
여기 자꾸 누가 있는것 같아서 흠칫흠칫 몇번이나 놀랐음;


거울이 큰게 있고 그 옆으론 화장실

화장실사진..... 음; 찍지 말걸 그랬나.
비데는 프리미엄급은 아니라도 온수는 나옵니다. 수동조절.

비즈니스호텔인데도 세면용 수건이 한장 따로 있더군요.
어메니티는 가네보
샴푸랑 컨디셔너 분리되어있지만 비누는 없네요.

대신에 레이디스 특전으로 간단한 스킨케어 용품이랑 클렌징 오일, 솦까지 챙겨줍니다.

침대는 세미더블이고 창이 크게 있어서 좋네요.

커텐을 열면 대략 이렇습니다.
나중에 간 호텔 두곳은 창이 다 건물로 막혀있었어요.

나름 야경이네요.

악! 지저분..
냉장고 있고 카드기계-_-; 있고 티비는 아직 브라운관입니다.
이곳은 무선인터넷은 안되고 랜선만 있어요.
모닝콜은 일체형이 아니고 따로 디지털 알람시계가 있어요.
샐러리맨들을 위해서 즈봉프렛셔도 있고.. 근데 써본적 없ㅋ엉ㅋ

대충 1일차는 이렇습니다~
카마타역 서쪽출구로 나오면 되는데요
카마타역 서쪽출구 앞에 24시까지 하는 대형 슈퍼('라이후')가 있어서 좋은것같아요(가진 못했음)

뭐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새벽이라.. 체크아웃은 10시라서 빨리 잡니다.


덧글

  • 도리 2011/01/04 08:25 # 답글

    다음 날이 궁금해지네요~ ^^ 기대하겠습니다.
  • 블랑 2011/01/04 13:30 #

    맨날 늦게 일어나서 기대 안하셔두 ㅠㅡㅠ
  • SiroTan。◕‿‿◕。 2011/01/04 22:02 # 답글

    내일 일본 출장간다는.. 아.. 가기 싫다..~~ ㅋ
  • 블랑 2011/01/05 21:21 #

    오마나 전 이번에 대충 다녀온것같아서 하루만 빡세게 다녀오고 싶은데요 ㅎㅎ
  • Tabipero 2011/01/04 22:49 # 답글

    예전 밤도깨비는 새벽 2시경 인천발, 새벽 5시경 하네다발이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이게 생긴 건가요?
    항공권 가격은 비싸고 월요일은 최소한 오전반차는 써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가는날과 오는날 카마타 정도까지 기어들어가서 수면 보충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네요 ㅎㅎ
  • 블랑 2011/01/05 21:23 #

    음.. 없어졌다기보다 시간이 좀 조정됐네요.
    아시아나는 더 늦게 출발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주에 두번인가 세번? 하네다발은 밤도깨비 시간이라서 정규 교통편으론 시간에 갈 수 없어요. 대한항공은 일1회 운항하면서 대중교통으로 오고갈수있는 시간대로 맞춘모양이예요.
    항공권 가격............그래도 대한항공중에선 요 KE719 KE720 한정으로만 제일 싼가격에 나오더랍니다. ㅠㅠ
    표만 있었으면 더 싼 JAL이나 ANA 타고 가는건데 흑흑
  • 아키리에루 2011/01/11 00:07 # 답글

    안녕하세요~ 초면에 실례합니다 ! 최근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ke719<->ke720으로 다녀오려고 하는데.. 하네다에서 도쿄 시내로는 못가시고 케이큐선 12시 30분 차 타셔서 가마타 역에서 내리신 거지요? 도쿄 시내 막차는 12시 10분이던데.. 맞추기는 힘들까요? 경험상 어떨 것 같은지, 한마디라도 괜찮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
  • 블랑 2011/01/11 03:10 #

    댓글이 좀 늦었습니다.
    12시반차 아니고 12시4분??? 이었어요. 휴일은 일찍 끊겨요. 근데 서두르기만 하면 12시전 차 탈수 있구요. 제알은 새벽1시까지는 차 다니는걸로 아는데... 아 물론 시내에서요
    같은 편 타고 온 사람들 중에선 모노레일 타고 제알로 시내 들어가신 분들도 있었구요.
    제가 카마타역을 선택한건 심야편 전용 플랜이있어서에요. 24시 넘으면 체크인이 안되는 호텔이 좀 있습니다. 전 싱글룸 써야해서 숙박비가 좀 들거든요.
    그리고 시내로 들어가는건 제가 썼다시피 전차뿐만이 아니고 버스가 있습니다. 이케부쿠로나 신주쿠 시부야 시나가와 도쿄 다 갑니다. 우에노 빼고요;
  • 아키리에루 2011/01/13 18:44 #

    지금 답글 답니다!
    자세한 말씀 정말 감사해요~
    친구와 같이 도쿄 가는데, 블랑님께 일정 짜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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